오늘은 엄마표 밀가루클레이놀이입니다.

 

제가 아이들을 한참 키울때 (지금도 키우고 있지만,,) '가루야가루야' 라고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었어요.

말그대로 가루를 가지고 오감체험놀이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올 엄두가 나지않는거예요.

 

그래서 밀가루를 많이는 안먹는데요., 여기저기서 주셨는데 유통기한이 지난 밀가루들을 다~ 꺼내서 놀았어요.

C가4세, Y가2세 정도로 생각이 되네요.

 

이렇게 시작한 밀가루놀이는 생각나면 한번씩 하는 엄마표놀이중 대표적인 놀이가 되었어요.

결혼후 첫번째 집에서 노는 모습이네요.

 

결혼후 2번째 집에서 밀가루놀이입니다.

C가 7세, Y가 5세쯤이예요.

체를 이용하거나, 집에있는 소품을 이용하면 더 재밌게 놀 수 있어요.

사진엔 없지만 고운 밀가루에 식용유를 적당히 섞으면 포슬포슬해져서 눈이 뭉쳐져요.

그렇게하면 눈사람도 만들 수 있답니다.

 

멋지게 눈이 내려요.

아이들은 집에서 놀 수 있는 여러가지를 가지고와서 놀아요.

 

결혼 후 3번째 집에서 밀가루놀이네요.

C가10세, Y가 8세예요.

 

쿠키틀이나, 클레이도구를 이용해도 재밌어요.

집에 있는 여러가지 도구 어떤것이든 사용해도 좋아요.

 

이미 포스팅 했던 마카로니 염색놀이에 사용했던 식용색소를 사용해요.

알록달록 예쁜 엄마표 친환경 클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색깔도 예쁘게 나오지요.

식용색소를 섞어서 다양한 색을 만들수도 있어요.

아이들과 엄마표놀이에 미술용비닐, 식용색소, 전지필수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

 

너무 예쁜 밀가루클레이가 만들어 졌어요.

쓰고남은 밀가루클레이는 이렇게 하나씩 묶어서 냉동실에 얼려두면 다음에 재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일반 클레이처럼 두가지를 섞으면 색도 섞여져요.

 

얼려두었던 밀가루클레이를 가지고 놀아요.

밀가루가 말라서 갈라지게되면 사진에처럼 물티슈로 감싸두면 다시 촉촉해져요.

그럼 가지고 놀 수 있어요.

 

오래된밀가루가 있으시면 아이들과 엄마표클레이놀이 해보세요.

 

마카로니염색 포스팅도 봐주세요.

2020/09/26 - [KBCY-지난이야기.-before18.10.28] - 일상.[마카로니염색]_우리집은놀이터_집에서놀기.[마카로니염색,염색,물감]미술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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