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Y'

부산 영도에 있는 [깡깡이예술마을]과 [브릿지수변테마공원] 포스팅입니다.

코로나와 새학기 개학으로 최근 포스팅하지 못했었지만 며칠전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올립니다.

 저희가 다녀온곳의 실시간 위치정보에 찍힌 위치추적지도입니다.

이 지도에 관해서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지도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키즈폰과 연동되는것으로, 키즈폰의 위치를 추적한모습입니다.

어린자녀들의 키즈폰에 관심있으신분들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깡깡이예술마을]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건너편, 영도대교, 남항대교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입니다.

마을의 원래 이름은 대평동이라 합니다.

이 곳은 조선소 마을로, 우리나라 최로 발동기를 장착한 매를 만든 '다나카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입니다.

(깡깡이 예술마을 홈페이지 소개글 발췌)

깡깡이예술마을에선 깡깡이유람선 투어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저녁에 가서 투어는 하지 못했지만 방역수칙을 지켜 15인 한정으로 예약하여 투어가 가능하다고 하니 체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깡깡이예술마을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kangkangee.com/

부산타워가 보입니다. 깡깡이마을로 가고있어요.

라발스 호텔이 보이는 쪽에 이런 조형물이 있었어요.

지나면서 하나번 찍어보았습니다. 동화속같아요 ^_^

깡깡이예술마을 입구 조형물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모양이 그냥 종이배모양인가보다~ 생각을 했는데요,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깡깡이예술마을의 캐릭터 '수리' 모형인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이렇게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 종합안내와 대풍포매축비가 있어요.

100년 골목이 있는 곳에 가면 마을박물관-거리박물관으로 거리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깡깡이예술마을 건너편 자갈치시장이 바로 보입니다.

사진을 찍고있는데 동네고양이가 보고있었어요~

사진을 찍어도 도망가지도 않고 이렇게 모델이 되어주었답니다 ^^ 야~옹~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안내센터가 있어요. 

주말 저녁이라 문이 닫혀있네요.

100년 골목에 있는 마을박물관-거리박물관에 꾸며져 있는 마을의 역사입니다.

깡깡이예술마을 홈페이지의 '둘러볼깡' 페이지입니다.

kangkangee.com/index.php/kangkangee-looks/publicart/

번호를 클릭하면 사진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가보지 못한곳이 많았어요.

쌈지공원, 키네틱프로젝트, 월아트, 이북동네등 구석구석 둘러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낮에 걸어서 마을을 둘러보기 위해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깡깡이예술마을을 둘러본 후 [브릿지수변테마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브릿지수변테마공원]

브릿지수변테마공원은 남항대교수변공원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브릿지수변테마공원은 남항대교아래에 조성된 소규모공연장을 포함한 공원이예요.

남항대교 야경을 즐길 수 있고, 인라인과 운동을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랍니다.

또한 절영해안산책로와 이어지기 때문에 영도의 해안가를 둘러보기에 좋은곳이라 생각됩니다.

부산역사문화대전 남항대교수변공원 안내페이지입니다.

busan.grandculture.net/Contents?local=busan&dataType=01&contents_id=GC04213563

위의 페이지를 보시면 사진으로도 상당히 넓은 공원인것을 알 수 있어요.

운동량 많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공간이랍니다.

저희 아이들도 킥보드를 가지고 갔었는데요, 코로나로 사람들 만나는것이 꺼려지는 요즘,

저희가 갔을때 공원에 사람이 1~2명 있었는데도 넓기때문에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신나게 놀 수 있었어요.

브릿지수변테마공원은 상당히 넓고, 따라서 입구도 여러군데에 있어요.

저희는 남항대교 아랫쪽의 반대편 끝 빨간등대가 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요.

이쪽이 X-sports광장입니다.

빨간등대쪽 입구에 이렇게 OGU라는 카페가 있네요.

공원의 벽면으로 스크린을 쏘고 있었어요.

카페에 앉아서 연인과함께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영화도 감상하고, 야경도 즐기면 참 좋을것 같아요.

다음번엔 아이들은 맡겨두고, 남편이랑만 데이트하러 와야겠어요.

이렇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이길을 끝까지 따라가면 절영해안산책로입구에 도달한답니다.

X-SPORTS광장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직진하면 빨간등대, 왼쪽으로 수변공원광장입니다.

입구를 좀더 정비하여 테마공원안내를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안내문을 잘 읽어봅니다.

이쪽, 저쪽 야경을 봅니다.

반짝반짝 불빛이 보석같아요~

그리고 여기가 영도에서 낚시 포인트인가봐요.

밤낚시를 많이 하고 있었어요~

남항대교가 보이는 빨간등대입니다 ^^

떨어지면 결코 올아올 수 없습니다. 안전이 제일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갔을때도, 낚시할때도, 늘! 항상! 안전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변공원 X-SPORTS 광장에 들어섭니다.

아주 넓어요.

산책로와, 광장과, 공연장도 있고, 운동기구와 인조잔디도 있어요.

곳곳에 벽화도 그려져 있어요.

이렇게 이곳에서 킥보드도 타고, 걷고, 뛰고 놀다가 [절영해안산책로]로 이동합니다.

X-SPORTS 광장입구에서 주차라인을 따라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절영해안산책로가 나옵니다.

(차로 이동하려면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서 일방통행이라 조금만 돌아서 가면 됩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입니다.

비가 그친후였는데, 다시 비가오기 시작해서 절영해안산책로는 들어가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의 오른쪽편 벽화가 있는 벽을 따라 오른쪽이 위에서 봤던 브릿지수변테마공원(X-SPORTS광장)으로 연결된 길입니다. 이쪽끝까지 쭉 주차라인이 보입니다.

주자창 정보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깡깡이예술마을] [브릿지수변테마공원]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