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부산에 6년 살다가 창원에서 4년.
다시 부산에 온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부산에 2018년 10월에 이사와서 3번째 연말이네요.
올해는 코로나로인해 전세계가 힘든 한해였지요.
또 우리나라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올해는 남포동 트리축제에 조명한번 켜 보지 못한채로 올해가 다 지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기분전환겸.
2019년도, 2018년도 남포동트리축제와 2019년도해운대빛축제에 갔었던 사진들을 포스팅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아직은 초보인지라,
옛날사진은 대부분 인물들 사진이 많아서 예쁘고 화려한 트리의 사진은 많이 없어요.
그렇지만,
외출도 못하고, 연말 분위기도 안나지만,
반짝반짝 사진들 포스팅합니다.
2018년도 연말입니다.
다시 돌아온 부산이 참 좋다~ 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2018년도 남포동 메인트리입니다.
2018년도에는 메인트리가 LED등으로 하여 색과 무늬가 계속 바뀌는 트리였었답니다.
2018년도에는 하늘에 물결이 치는 듯한 장식이었네요~
2년전인데도 아이가 많이 어린듯합니다.
남포동에있는 카카오프렌즈샵입니다.
아이들은 그냥 지나칠수 없는 곳이지요...
여러가지 팬시, 문구들을 보고 정신없이 있다보면 시간이 훌쩍~ 가버리지요.
저희는 남포동을 갈때는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이날은 남포동 지하상가 구경하고 쭉~~ 걸어서 중앙역까지 왔었더랬습니다.
남포동은 부산역에서 지하철1호선으로 2코스밖에 안걸려요.
남포동트리축제가 열리는 광복로와 롯데백화점, 용두산공원, 그리고 BIFF광장과 자갈치시장까지 붙어있으니
기차를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하시면 가까이 둘러보기 좋은 부산의 명소들이지요.
2019년도 남포동트리축제 메인트리입니다.
다시 고전적인 초록색의 트리모양이네요.
메인트리에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합니다.
1년전인데 언제였었는지 모를만큼 오래된듯한 느낌입니다.
내년 연말은 다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속에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진도 찍고,
들뜬 마음으로 길거리를 거닐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728x90
2019년도 해운대빛축제입니다.
해운대 빛축제의 메인트리입니다.
여기도 정말 많은사람들이 축제를 즐겼었답니다.
2019년도 해운대빛축제의 응원메세지 이지만
지금 더 모두를 응원해야겠지요.
응원할게, 내일도
힘내, 여기까지 왔잖아.
괜찮아, 모두 그런날이 있어.
길고 긴 응원의 터널을 지나고 나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가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맞은편에 많은 축제를 즐기러 오신분들이 보이네요.
작년 2019년도 해운대빛축제는 이 풍경이 인터넷에 뜨겁게 장식을 했었어요.
넓은 모래사장위에 셀수도없이 많은 불을 밝혀 바다를 만들었었지요.
올 연말은 나를 위해, 그리고 그대를 위해.
사회를 위해 집에 머무르며
지나간 연말 빛축제의 모습들을 추억하며 포스팅합니다.
힘들었던 2020년.
모두 힘내서
2021년은 더 나은 해를 만들어봅시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부산영도, 깡깡이예술마을, 브릿지수변테마공원]-킥보드,자전거타기 좋은곳- (0) | 2021.03.23 |
---|---|
일상.[기장아난티코브]18년크리스마스.기장힐튼아난티코브나들이. (4) | 2021.01.01 |
일상._[다대포해수욕장]. 부산에서 서해를 맛보다. (0) | 2020.11.09 |
일상.[우암동도시숲]_가,봄._우암동도시숲 (2) | 2020.10.16 |
일상.[이바구길]_가,봄._이바구길,벚꽃길,모노레일,이바구공작소 (4) | 2020.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