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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 휴가이야기4. 산방산, 안덕계곡, 용머리해안.

18년 8월30일. 4일차.

 

 

서귀포호텔 야외수영장입니다.

관광을 가기전 호텔 산책을 해요.

저희가 성수기가 지나고 갔었기때문에 수영장은 운영을 하지 않고있었답니다.

그게 좀 아쉬운 휴가였어요.

 

하지만 국군복지단을 이용해서 숙소를 잡으려면 성수기를 살짝 피해서 잡으면 수월한점은 있어요.

 

18년 휴가 4일째날은 산방산지역입니다.

뒤로 보이는 산방산의 웅장함 놀라게 됩니다.

서남부 지역 왠만한곳에서 다 보일만큼 크고 웅장한데요, 산방산 탄산온천도 유명하지요.

명승 제 77호. 천연기념물 제376호. 올레10코스 산방산입니다.

산방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쭉 걸어서 들어가면 하멜상선전시관이 나옵니다.

하멜상선 전시관앞에 말을 탈 수 있어요.

제주도에서는 말타기체험을 할수 있는곳이 많으니 여기서 꼭 하지않으셔도 되요.

저희는 오늘 용머리해안을 들어갈 수 있을지? 알아보니 오후 3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여 여기서 말타기 체험을 하고, 근처 안덕계곡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결혼후 제주도방문 4번째 만에 용머리해안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용머리해안에 들어가려면 썰물시간도 맞아야하고, 날씨도 좋아야 들어갈 수 있어요.

그래서 4번 방문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멜상선은 지난번에도 갔었기때문에 잠깐 둘러만 보고, 

갈색말, 흰색말 한번씩 타고, 기념샷도 남기고, 안던계곡 다녀옵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남깁니다.

 

안덕계곡 주차장에서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안덕계곡은 구가의서 촬영지로 유명하지요.

천연기념물 제377호 안덕계곡 상록수림지대입니다.

 

저희는 집에 TV가 없어요.

드라마를 잘 보지않아서 여기가 구가의서 에 나왔다는것을 몰랐답니다.

제주도를 다녀오고나서 알았어요.

미리 알았더라면 드라마 장면들을 생각하면서 사진을 찍어봤을텐데요.

조금 아쉬웠어요.

 

 

 

여기는 중간지점이예요.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야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기암절벽과 암반이 만든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러나 저희는 여기 그냥 이렇게 앉아만 있는것도 참 좋았답니다.

민물새우와 물고기도 있었고요, 아이들은 새우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어요.

 

기암절벽이 이루고 있는 계곡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서자마자 감탄을 했는데요,

사실.. 평평한 암반과 풍경도 좋고, 절벽이 둘러싸고있어 아늑함도 느끼는 곳이라서 그럴까요..

저희가 갔을때 남녀 어르신들이 술판을 벌이고 있었어요.. ㅠ.ㅠ

노래도 부르고, 서서 춤도추고.....

그래서 사진을 많이 못찍고 빨리 지나쳐서 들어오기 바빴답니다.

 

제발.. 이런곳에서 술은 드시지 않길 바랍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느낀것이 하나 있어요.

눈으로 보기에는 별로인데 사진은 정말 그럴듯하게 나오는구나. 정말 사진빨이구나. 하는 곳이 있는반면

사진으로는 다 표현할 수 없구나하고 느끼는곳도 있는데요,

직접 보기에 멋있다. 아름답다. 예쁘다. 웅장하다. 자연의 신비함이다. 이렇게 생각되는 곳들은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가 없는것 같아요.

여기도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는것이 더 예쁜곳이랍니다.

 

안덕계곡은 여기까지 보고 이제 용머리해안을 들어가야하는 시간이예요.

 

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는 곳. 용머리해안입니다.

천연기념물 제 526호. 올레10코스. 용머리해안입니다.

오랜시간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이 파도에 깍여 만든 절벽을 볼 수 있어요.

이곳도 역시 보이는것을 사진으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절대 흉내낼 수 없는 자연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입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중간 시멘트로 발라놓은 곳이 있었어요. 좀 더 세심하게 작업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답니다. 

 

제주도를 가시면,

날씨가 허락된다면,

용머리 해안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조수간만의 영향과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출입통제가 될 수 있으니 입장 통제시간을 꼭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저녁식사를 한 식당입니다.

아시는 분께서 식사를 사주셔서 저녁을 함께했는데요. 바다를 보고있는 피아노가 예뻐서 몇컷 찍었어요.

 

이렇게 4일째날이 저물고 있어요.

제주도는 여러 관광지도 많은데요, 역시! 인공적으로 만든곳보다 자연이 만든곳이 멋있다고 생각해요.

이날은 정말 기분좋은 날이었어요.

 

비짓제주의 용머리해안페이지입니다.

멋있는 용머리해안의 모습들도 있고, 설명이 잘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m.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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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8년도 휴가이야기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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