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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 휴가이야기2.

19년 8월 5일.

군산은 3번째 방문입니다.

그런데 항상 지나가는길에 들려서 식사만하고 가던지, 숙박만하고 가던지 해서 관광을 한적이 없어요.

이번에도 올라가는중에 들렸지만 잠시 관광도 하기로 했어요.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입니다.

일제시대의 아픔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었어요.

내부에 들어갈수가 없어서 밖에서 한바퀴 둘러보고만 나왔어요.

군산시간여행길 map입니다. 전부다 가볼 시간이 안됐어요.

유명하죠.

초원사진관 이예요.

사진 찍으려고 줄이 서있어요~

저희도 줄서서 기다렸다가 찍었어요.

그런데 저희 뒤에도 사진 찍으시려고 줄이 계속 서있으니까 

구도잡고, 여러컷 찍기가 마음이 조급했어요.

후딱 한컷찍고 이동했답니다... ㅎㅎㅎ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군산 시간여행길에 이렇게 일제시대의 작은건물들과 설명들을 세워놨어요.

우리 역사에서 일제시대는 아픔이지만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지요.

군산에서 시간여행하며 그시대를 생각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여미랑 앞입니다.

여미랑은 (구 고우당) 아픈역사를 잊지말고, 하룻밤 묵으면서 만든 추억도 잊지말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여미랑 숙박체험관은 이름그대로 일본식가옥 숙박체험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들어가 봅니다.

작은 연못이 있어요.

아이스크림과 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이제 경암동철길마을로 갈거예요. ^^

경암동 철길마을입니다.

여기는 사진찍으면 그냥 예뻐요.

그런데 관광객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어려워요.

철길마을 구경해 볼까요~

아기자기한 소품샵들이 많아요.

추억의 물건들파는곳들도 많았어요.

옛날교복도 빌려주도 사진도 찍어주더라구요.

많은커플들이 교복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어요.

아지가지 전시되어있는 상품들 구경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안보일때 얼른 포즈를 취해보아요~

철길 마을 끝까지가면 기차가 있어요 ^^

기념샷 찍어봅니다~

추억의 장난감들이예요.

C는 뽑기를 했고요,

Y공룡로봇을 하나 샀어요~

공룡로봇으로 기분 upupup!!!

여기서 많이들 사진을 찍길래 저희도 찍어봤어요.

담쟁이가 예쁘네요~

좋아하는 소품도 구입했어요. ^^

관광지라서 그런지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아이들은 장난감, 저는 소품을 득템했네요.

군산 진포해양공원입니다.

군함 내부 관람도 할 수 있고, 뜬다리도 볼 수 있어요.

진포해양공원은 고려 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위해 만든 해양공원이라고 해요.

군함과 탱크와 전투기도 볼 수 있고, 작은 놀이터도 있어요.

다음은 보령으로 이동합니다.

이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19년 휴가이야기 1번도 봐주세요.

2020/10/02 - [여행/2019휴가.-서해,대천.] - 여행.19휴가[서해,대천]._1.새만금,선유도[8월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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